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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노출이 심한 계절이나 특별히 짧은 옷을 입어야 하는 경우에는 겨털이 신경이 쓰이게 되어 있지요? 겨털이 있는 경우에는 활동에 많은 불편함이 있구요. 사람에 따라서는 겨드랑이 악취의 주범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겨털을 뽑는 것이 좋은지? 면도기 등을 이용해서 깍는 것이 좋은지? 왁싱의 방법으로 제모를 하는 것이 좋은지? 고민이 되기도 하구요. 그래서 오늘은 겨털 뽑으면 굵어지나요? 겨털 뽑기 유방암 걸리나요?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어요



겨털 뽑으면

겨털을 뽑는 행위는 좋은 방법은 아니예요. 겨드랑이에 난 털도 고유의 역할이라는 것이 있으니까요. 일반적으로 겨털은 체온조절과 피부보호라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요. 신체의 다른 부위에 있는 털과 달리 겨털에는 특이한 호르몬이 분비되고 있어요. "페로몬"이라고 불리어지는 호르몬은 겨드랑이 암내의 주범인 것이구요. 그래서 겨드랑이 암내 때문에 겨털을 제거하시는 분들도 많구요. 하지만 그런 이유가 아니시라면 제거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아요. 

 

 

 

하지만 미용이나 악취 등을 없애기 위해서 인위적인 방법으로 하실 때에는 부작용과 주의사항 등에 대해서 제대로 아시고 하시는 것이 중요해요. 겨털을 수시로 뽑아주게 되면 모공이 넓어지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그 넓어진 모공으로 세균이 침투하기 쉬운 것이구요. 침투한 세균들에 의해서 모낭염이나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것이구요


세균 침투가 되지 않더라도 넓어진 모공 때문에 보기 좋지 않아요. 따라서 족집게 등을 이용해서 뽑아 버리는 것은 좋지 않아요. 미용이나 악취 등의 사유로 인해서 부득이하게 뽑아 버려야 하는 경우에는 면도기 등을 이용해서 제거를 해 주시는 것이 좋아요. 



물론 면도기를 이용하실 때에는 충분히 소독된 안전한 것을 이용하셔야 하는 것이구요. 수염을 면도하듯이 거품이나 쉐이브폼 등을 이용해서 깍아주시는 것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는데 좋아요.

그리고 그렇게 하시는 것이 깔끔할 뿐만 아니라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데도 좋구요. 


작업을 마치신 경우에는 보습크림 등을 발라주셔야 하는 것이구요. 집에서 직접 하시는 것이 부담스러우신 경우에는 약간의 돈이 들더라도 왁싱을 하시는 것도 좋구요.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서 왁싱의 방법으로 하시게 되면 깔끔할 뿐만 아니라 뒤탈도 적으니까요



겨털 뽑기 유방암 걸리나요?

겨털을 억지로 뽑게 되면 유방암에 걸린다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있으시라구요. 하지만 이것은 잘못 알려진 진실이라고 해요. 유방암이라는 질병과 겨털과는 전혀 상관이 없어요


겨털 뽑어면 굵어지나요?

겨털을 뽑아 주면 더 굵게 나온다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것도 잘못 알려진 진실에 해당돼요. 자주 뽑아준다고 해서 동일한 자리에서 나는 털이 굵어지는 것은 아니예요. 다만 중간이 잘려진 상태이기 때문에 심리적으로나 외관상 보기에 더 굵은 털처럼 보일 수는 있어요. 



남성들의 경우에 면도를 하고 나서 털이 굵어보이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 보시면 돼요. 인체의 모든 털이라는 것은 뽑거나 잘라 주었다고 해서 특별히 굵게 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지요. 이상은 겨털 뽑으면 굵어지나요? 겨털 뽑기 유방암 걸리나요?에 대한 건강정보였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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