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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전 증상 사망전 증세 와 보호자 할일 총정리


안녕하세요?

최선을 열심히 살았으나 질병이나 사고 등으로 인해서 생을 마감하게 되는 경우에는 어떤 증상들을 보이는 것일까요? 죽음을 믜미하는 임종전 증상 이라는 것은 일반인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것이구요. 그래서 오늘은 임종전 증상, 사망전 증세 에는 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보호자 할 일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어요

 

 

임종전 증상, 사망전 증세

첫째 > 희미한 의식증상을 보인답니다

가족이나 일반인이라고 하더라도 눈빛이나 행동, 움직임 등이 흐려지게 되는 것을 알 수가 있어요. 그리고 병원에 입원시에는 기계에 나타나는 수치로도 확인이 가능하구요. 상태에 따라서는 가족을 못 알아 보거나 날짜에 대한 개념들도 없어질 수도 있어요. 혼수상태에 가까운 증상을 보이며 맥박이 현저히 느려지기도 해요



둘째 > 무덤덤한 상태가 돼요

눈에 촛점이 없다고 보시면 돼요. 

표정도 물론 읽을 수가 없어요. 무엇인가를 보고 있기는 한데 촛점이 없다고 보시면 돼요. 넋이 빠진 모습으로 허공을 응시하기도 해요. 눈을 뜨고 있는 시간보다 감고 있는 시간이 훨씬 많아져요.

눈을 뜨는 행위도 환자한테는 힘든 것이니까요



셋째 > 음식을 거부하게 돼요

음식을 거부하거나 아주 적게 먹게 돼요. 간단한 음료나 쥬스 같은 것들도 거부를 하게 돼요. 제대로 드셔야만 건강 회복되어지는데 도움이 될 것인데...그 반대로 하기 때문에 환자 뿐만 아니라 보호자분들도 무척이나 안타까울 수 밖에 없어요. 거부한 음식에 해당하는 만큼의 영양분을 링거 등을 이용해서 보충해야 하구요

 

 

넷째 > 대소변이 힘들어요

대변이나 소변을 참기 힘들어요, 그리고 먹은 양이 적기 때문에 대변,소변의 양도 현저히 줄어들게 되는 것이구요. 그나마 조금씩 하게 되는 소변의 색도 짙어지게 되어 있어요. 대소변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고 옷 등에 싸게 되는 실수를 하기도 해요



다섯째 > 자극에 대한 반응이 없어요

특정 부위를 만지거나 자극하는 행위를 한다고 하더라도 별 다른 반응이 있어요. 대부분의 감각이 무디어졌을 뿐만 아니라 반응할 기력조차 없다고 보시면 돼요.



여섯째 > 피부가 차가워져요

흔히들 이야기하는 것처럼 "싸늘해진다"는 표현이 맞다고 보시면 돼요.  손,발,머리 등을 반졌을때에 체온이 낮아요. 또한 영양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피부가 거칠거칠해지면서 건조해 지는 증상을 보이기도 해요. 또한 춥지 않은 날씨나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추위를 호소하기도 해요

 

 

 

일곱째 > 건조 증상을 보이고 얼굴이 꽃이 피기도 해요

눈,코, 혓바닥 등이 메마르고 건조해지게 돼요. 얼굴에 꽃이 피기도 하구요. 그럴 때에는 가습기를 이용해서 습도를 유지해 주거나 거즈에 물을 묻혀서 입 주변을 닦아주고 청결하게 해 주시는 것이 좋아요



여덟째 > 불안감을 보이기도 해요

생의 마지막 순간이 가까워짐에 따라서 불안감을 보이기도 해요. 그리고 오랜 친구나 평소 보고 싶었던 사람을 찾기도 해요. 또한 특정한 곳을 지명하면서 여행을 가자고 하기도 하구요. 저희 할머니께서는 하늘이 보고 싶다고 하시더라구요. 본인의 임종에 대한 것을 직감하게 되면서 생기는 심리적 증상이라고 보시면 돼요



아홉째 > 혼자서 중얼거리기도 해요

도저히 알아듣지도 못하고 이해되지 않는 말을 혼자서 중얼거리기도 해요. 부쩍 화를 내기도 하고 누군가가 보고 싶다고도 해요. 마지막으로 보고 싶은 사람의 이름을 거론하기도 해요. 



열째 > 정신이 잠시 맑아지기도 해요

가족이나 지인들과의 마지막 인사를 하라고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보시면 돼요. 저 같은 경우에도 예전에 할머니가 돌아가실 때에 잠시 정신이 돌아오고 가족들을 알아 보시더라구요. 그래서 "회복된다"고 좋아들 했는데.....얼마 후에 안타깝게도 돌아가시더라구요. 형광등이 고장나기 직전에 최후의 힘을 발휘해서 잠시 깜빡거리는 것과 비슷한 현상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이런 시기가 다가오면 가족들이나 지인들이 모여서 최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스킨십을 하면서 환자의 맘을 편하게 해 주시는 것이 좋다고 해요.

 

 

 

위와 같은 임종전 증상 이라는 것은 여러가지가 동시에 올 수도 있고 몇 가지만 올 수도 있어요. 그리고 환자의 의지나 상태에 따라서도 약간씩의 차이가 당연히 있는 것이구요.

그 외에도 다양한 증상과 내용들이 있다고 하니까 자세한 것은 인터넷이나 전문의와 상담하시면 될 것 같네요 그렇다면 주위에 이런 상황이 닥치게 되었을때에 보호자분들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사망전 보호자 할일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잠시나마 맑은 정신으로 돌아 올 때에는 최대한 많은 시간과 스킨쉽을 해 주시면서 가시는 분의 맘을 편하게 해 주시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눈을 감고 있거나 기력이 없는 상태라고 하더라도 들을 수는 있기 때문에 다정하고 맘 편한 말을 해 주시는 것이 좋구요. 따뜻한 맘으로 마지막 가시는 길을 편하게 해 주시는 것은 보호자나 지인들의 몫이니까요


이상은 열심히 살고 세상을 하직하게 되는 임종전 증상, 사망전 증세 와 보호자가 할일 에 대한 생활정보였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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