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비싼 소고기를 사서 먹다가 남으면 냉장고에 보관하게 되지요? 하지만 하루 정도는 상관없지만...2~3일 정도 지나고 먹기가 부담스럽기도 하구요.



 

평소와 다른 색깔와 특유의 냄새 때문에 상한 소고기가 아닌가? 걱정이 되기도 하구요. 그렇다고 해서 바로 음식물로 버리기에는 비싼 것이라서 망설여지기도 하구요. 그래서 오늘은 소고기 상하면 어떻게 구분할 수 있는지? 남은 소고기는 어떻게 보관하고 관리하는 것이 좋은지? 등에 대해 알아보겠어요

 

 

 

소고기 상하면 냄새 색깔 은?!!!!
소고기가 상하면 색깔과 냄새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여요. 색깔은 본래의 색인 선홍색에서 푸르스름한 녹색으로 변해요. 충격에 의해서 피멍이 드는 것과 비슷한 색깔을 보여요. 그 이유는 박테리아가 고기 지방을 분해하기 때문이에요.


또한 냄새는 새콤하면서 시큼한 냄새가 나요. 그리고 비린내가 나기도 하구요. 시간이 지나고 상한 정도가 심할수록 역한 냄새는 더 심해지구요. 또한 육안으로 보기에도 표면이 미끈거리기 때문에 조금만 유심히 살펴보면 충분히 상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어요. 하지만



 

그 정도가 심하지 않거나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헷갈릴 수가 있어요. 그런 경우에는 구워서 살짝 맛을 보시면 금방 아실 수 있어요. 하지만 갈색을 띄는 것은 상한 것이 아니라 산소와의 차단에 의해서 생기는 현상이기 때문에 버리시면 안 돼요


그리고 소고기 색깔이 하얗게 변했다고 해서 무조건 상했다고 판단하시고 버리셔도 안 돼요. 색깔이 하얗게 변한 것은 공기와 접촉되었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며, 반드시 상했다고 단정 지을 수 없는 것이에요

 

 

올바른 보관법은?!!!
소고기를 안전하게 보관하시는 방법은 진공팩을 이용해서 하시는 것이에요. 진공팩을 이용하는 것이 공기를 차단하면서도 수분을 보존해 주는데 좋기 때문이에요. 진공팩이 없으신 경우에는 비닐랩을 이용해서 여러 겹으로 감싸 주시는 것도 좋구요. 그리고 보관기간도 훨씬 길구요.

 

 

당장 먹을 고기가 아니라면 섭씨10도 이하에서 보관하셔야 하지만 장시간 보관은 좋지 않구요. 아무리 냉장보관을 한다고 하더라도 육즙이 빠져 나가기 때문에 본래의 맛을 살릴 수가 없기 때문에 빨리 처리하셔야 하는 것이구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