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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 관련 질환이 있을 때에 바르는 것이 안약, 안연고라는 것이지요. 컴퓨터, 스마트폰 등의 과도한 사용 등으로 눈에 염증이나 이상이 있지만 병원을 방문한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현대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것이구요.

 

그래서 오늘은 안연고 유통기한 은 얼마나 되는지? 안연고를 올바르게 바르는 방법은 어떻게 되고,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알아보겠어요

 

 

안연고 유통기한 은?!!!!
민감한 눈에 넣는 항생제이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짧아요. 그리고 반드시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하는 것이구요. 안연고 유통기한 은 6개월이에요. 하지만 개봉하시고 나면 1개월로 줄어 들어요.

 

물론 정상적으로 잘 보존 된 상태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구요. 그렇기 때문에 보존상태가 좋지 않거나 개봉하고 나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것은 과감하게 폐기하시는 것이 좋아요. 또한 가족이나 다른 사람이 사용하던 것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구요.



 

질병이라는 것이 개인의 상태에 따라서 다를 뿐만 아니라 약을 처방받을 당시의 환자 상태를 보고 구입한 것이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그 상황이라는 것이 완전히 다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타인의 질병이 옮아올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즉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약을 바르는 것이 목적인데....약값 몇 푼 아낄려고 하다가 질병으로 더 고생하시는 수가 있기 때문이에요

 

 

이렇게 발라라?!!!!!
평소에 눈이 침침하거나 뻑뻑하신 분들이 주로 이용하는 알약 형태의 안약과 달리 안연고를 바르기가 쉽지 않아요. 하지만 다음과 같은 절차를 거쳐서 하시면 돼요.

 

우선 바르기 전에 손을 청결하게 씻어주셔야 해요. 연고를 바르는 과정에서 오염원이 눈에 전달되거나 세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함이에요. 그리고 면봉을 준비하시는 것이 좋아요.

 

튜브 형태의 안연고를 눈알 주변에 직접 바르는 것은 위험하기 때문에 면봉에 발라서 사용하시는 것이 안전하고 좋아요. 바르는 순서는 다음과 같이 하시면 돼요

 

<첫째> 한 쪽 손가락을 이용해서 눈 아랫 꺼풀을 살짝 눌려 주셔야 해요 눈알과 눈꺼풀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 주기 위한 선행작업이에요.

 

<둘째> 면봉에 미리 묻혀 놓은 안연고를 눈의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발라 주시면 돼요


<셋째> 안연고가 골고루 퍼질 수 있도록 눈을 감은 상태에서 눈동자를 전후좌우로 움직여 주셔야 해요. 눈을 두세번 깜빡거리는 방법을 하셔도 돼요. 눈동자 주위에 흘려내리는 눈물, 연고 잔존물은 깨끗한 미용티슈 등을 이용해서 딱아 주시면 돼요


 

바를때 이런건 주의해야?!!!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손을 청결히 씻고 면봉을 준비하셔서 하셔야 해요. 그리고 연고를 바르고 나면 눈을 뜨거나 사물을 보는 등의 활동에 제약이 가해질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연고를 바르고 나서 잠시 동안 쉴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으신 분들은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좋아요. 효과도 가장 좋구요


 

 

그리고 2가지 이상의 안구 관련 약을 사용할 때에는 5~10분 정도의 시간 간격을 두고 사용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사항이구요. 성분이 다른 2가지의 약을 동시에 넣게 되면 먼저 넣은 약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나중에 넣은 약 때문에 먼저 넣은 약의 효과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뒤에 넣은 약이 흘려 넘치게 되면서 원하는 효과를 보지 못할 수가 있기 때문이에요. 안구 질환이나 쌍수 등을 하신 후에 관리를 함에 있어서 위의 주의사항들을 잘 지켜서 건강한 눈 가지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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