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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의 맛을 담고 있으면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필라이트라는 것이지요. 초록색캔으로 전분이 함유된 발포주이며 귀여운 코끼리가 그려져 있어서, 코끼리 맥주라고도 하구요.

 

그래서 오늘은 필라이트 싼 이유는 무엇인지? 도수와 칼로리는 어떻게 되는지? 등에 대해 알아보겠어요

 

 

코끼리 맥주 도수와 칼로리는 어떻게?!!!
필라이트의 도수는 4.5도에요. 그리고 함유된 칼로리는 355ml를 기준으로 349kcal인 것이구요. 국내의 수 많은 맥주들과 기본적인 조건에 있어서는 별 다른 차이가 없어요. 그래서 저렴하게 맥주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에게 인기가 많어며 다음과 같은 이유들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요.


 

 

 

가격이 싼 이유?!!!!
주류세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이에요. 일반인들이 주류인 맥주로 알고 마시는 것이기는 하지만, 주류법에 의하면 주류에는 해당되지 않아요. 맥주가 아닌 기타 주류에 해당되기 때문에 세금이 30%밖에 적용되지 않아요. 참고로 맥주에는 72%의 세율이 적용된다고 하니까, 차액인 42%가 득이기 때문에 그것에 비례해서 출고 및 구입 단가가 저렴하다는 것이에요


 

발포주에 해당되기 때문이에요. 맥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맥아 비율이 10%이상이어야 해요. 하지만 필라이트는 맥아 비율을 10%미만으로 했기 때문에 맥주에 해당되지 않아요. 그래서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세금도 적고, 가격도 싼 것이구요

 

 

원가가 낮아요. 맥아 비율이 적기 때문에 생산 단가가 낮아요. 맥아 대신에 옥수수, 대두 등을 넣게 되면서 원가를 낮추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그기에 비례해서 값도 싼 것이구요.


위와 같은 조건들 때문에 가성비를 중요시 여기는 소비자들을 위해서 하이트진로에서 만든 순수 국산에 해당되요.100% 아로마 호프와 국내산 보리를 사용했기 때문에 고유의 풍미와 깨끗하고 깔끔한 맛이 있는 것이구요.

 

위와 같은 이유들 때문에 엄격히 말하면 맥주는 아니에요. 그래서 tv 등에서 선전하는 것들을 자세히 보시면 "맥주"라는 말을 절대로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저렴하면서도 맥주 맛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돈 없는 서민들에게 딱이라는 사람들도 있어요. 그리고 싼 값에 맥주와 비슷한 구수함과 속넘김을 느끼고자 하시는 분들에게는 인기 있는 것이구요.



 

그리고 저렴한 가격 덕분에 수육 삶을 때나 고기 냄새 없애는 용도 혹은 각종 요리 등에도 맥주 대신에 상요할 수 있어서 최상의 가성비를 자랑하기도 해요. 하지만, 맥주 흉내만 냈을 뿐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구요. 모든 일에는 호불호가 갈리듯이 이것도 마찬가지라고 하네요. 그런데....맥주든...맥주가 아니든지 간에....무엇을 마시는 것 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누구와 마시느냐?가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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