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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주사를 맞는다!"는 것은 고통스럽고 힘든 일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이지요. 특히나 어린 나이에 맞는 "불주사"라는 것은 공포스러운 것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오늘은 불주사 맞는 이유와 상처는 왜 생기는지? 주사방식과 도장방식의 차이는 무엇인지? 등에 대해 알아보겠어요

 

 

불주사는 왜 맞아야 하나?!!!
결핵균을 체내에 주입하기 위해서 바늘을 불로 달군 것에서 유래된 것이 "불주사"라고 해요. 40대 이상의 연령대라면 초등학교 시절에 맞았던 공포스러운 불주사를 기억할 것이구요. 이것을 맞는 이유는 결핵으로부터 우리 몸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 백신을 강제로 투여하기 위함이라고 해요.

 

주사기를 이용해서 "결핵백신BCG"를 우리 몸에 주입하는 것이구요. 그리고 주사를 놓는 방식, 농도, 형태 등은 의학과 기술의 발달로 점점 진화되어 오고 있는 것이구요


 

예전에는 주사기를 불에 달구면서 소독이라는 과정을 거쳤지만 지금은 도장의 형태로 많이 사용해요. 예전에 주사기를 알콜 램프에 달구었던 이유는 소독해서 재사용하기 위함이었다고 해요. 1회용 주사기가 귀했던 시절이기 때문에 한정 된 주사기로 많은 어린이들에게 주사를 놓기 위한 불가피한 방법이었던 것이지요.

 

이런 방법은 개발도상국에서 주로 사용하던 방법이라고 해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이런 방법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구요. 통증도 적고 상처도 훨씬 적은 9개의 짧은 바늘을 이용해서 도장으로 찍는 방법을 이용해요

 

 

그리고 천연두로 인한 사망을 방지하기 위한 예방 차원에서 놓았던 주사이기도 하구요. 호랑이보다 더 무섭다는 천연두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이를 악물고 참았던 불주사였지만 지금은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서는 천연두로 인한 사망자는 거의 없는 실정이기 때문이에요

 

 

 

 

상처와 흉터는 왜?!!!
알콜 램프로 소독한 주사기를 인체에 꽂는 과정에서 피부에 화상이나 상처를 남기는 수가 있어요
그리고 투여한 항체가 균들과 싸워서 만들어진 호전반응의 결과물로 무덤형태로 솟아 있는 것이 평새 지워지지 않는 흉터인 것이구요.

 

살아 있는 결핵균을 접종하기 때문에 그 부분이 곪은 것이라고 하네요. 지금은 의학기술과 시약의 발달로 예전만큼 흉터나 자국이 훨씬 적은 것다고 해요. 1회용 주사기나 핀을 이용해서 놓는 방식이기 때문이에요. 물론 의료진의 기술이나 방법 그리고 개인적 체질에 따라서는 흉터로 남기도 하는 수도 있구요


 

주사방식과 핀 방식은?!!!
보건소에서 불주사를 맞으면 무료이지만 개인 비용을 들여서 병원 등에서 맞으면 7~8만원정도의 비용이 발생해요. 병원에서 주로 하는 방식은 도장식 방식이며, 흉터 자국이 적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약효는 조금 떨어지는 단점이 있는 것이구요.

 

또한 도장식 방법은 세계보건기구에서는 표준 접종으로는 인정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 비용 아낄려고 하다가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로 남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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