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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나 지하철의 대중교통 요금은 청소년과 성인들이 다른 것이지요. 그래서 교통비 아낀답시고 성인이 청소년 요금제의 교통카드를 사용하다가 적발되면서 낭패를 겪는 일도 있는 것이구요. 또한 청소년에서 성인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청소년요금제가 적용되는 버스카드를 사용하는 얌체족들도 있구요.

 

그래서 오늘은 교통카드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게 되었을때에 잔액을 어떻게 인출하는지? 수수료는 얼마나 발생하는지? 등에 대해 알아보겠어요

 

 

버스카드 교통카드 돈빼기 방법?!!!
후불식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아무런 상관이 없어요. 하지만 돈을 미리 입금시켜놓고 사용하는 선불식 충전식 카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버스카드 돈빼기에 대해서 알아두시는 것이 좋아요. 청소년에서 성인으로 요금제가 변경되거나 더 이상의 선불식 충전카드를 사용하지 않게 되는 경우에는 잔액을 현금으로 인출해야 하기 때문이에요

 

가장 쉽고 간단한 방법은 전국에 널려 있는 수 많은 편의점을 이용하시는 것이에요. 편의점중에서도 GS편의점은 2만원까지 현장인출이 되지만, 그 외 편의점은 3만원까지 현장에서 인출이 되요. 그 이상의 고액(?)인 경우에는 지하철 내에 있는 역사나 금융권,  ATM기 등을 이용하셔야 하는 것이구요.

 

편의점 입장에서는 충전 잔액인 현금을 현장에서 인출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런 득이 없어요. 고객편의차원에서 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2~3만원까지만 해 주는 것이구요. 물론 인출한 돈은 현장에서 소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하는 것도 있구요

 

 

 

수수료는?!!!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편의점이나 티머니 센터, 지하철 역사 등의 입장에서는 아무런 득이 없어요. 일만 많아지면 고객 서비스차원에서 해 주는 것이라고 보시면 되요. 그래서 절대로 공짜로 해 주지는 않아요. 5백원의 수수료가 발생해요. 주 거래 은행에서는 50만원이상을 인출하면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하니까 참고하시기 바래요

 

교통카드에 50만원이상을 입금해서 사용하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몇 명이나 될까? 의구심이 들기도 하네요. 다른 신용카드와 달리 분실하거나 훼손되면 손해를 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대부분은 소액이라는 것이에요. 그리고 개인의 신용도나 거래 실적 등에 따라서도 수수료가 면제되는 것도 있다고 하니까 자세한 것은 해당 은행에 문의하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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