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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는 촌에 계시는 아버지한테서 전화가 왔어요. 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택배로 시켰대요. 그런데 송장번호 미확인이라면서 문자가 날아왔대요. 그런 링크를 클릭해서 들어가다가....아무래도 이상해서 중간에 창을 닫고 말았다고 하더라구요.

 

혹시나 개인정보가 빠져 나간 것이 아닌지? 궁금하다면서 전화가 왔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송장번호 미확인 문자 왔을때의 대처방법과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겠어요

 

 

송장번호 미확인 문자는?!!!
이것은 주로 외국에서 오는 것으로 스미싱 문자에요. 보이스피싱에 대해서는 충분한 교육과 홍보가 되어 있기 때문에 속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택배의 송장번호를 이용한 새로운 형태의 사기 수법이라고 보시면 되요.


표시되는 형태는 약간씩의 차이는 있지만, "송장번호(558******5) 미확인입니다. 반송처리하오니 주소확인 bit....."로 표시되요




택배 문자에 익숙해져 있을 뿐만 아니라 물건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면서 클릭하기 좋도록 되어 있어요. 혹은 폰이나 인터넷에 취약한 아이나 연세 있으신 분들도 실수로 누르기 쉽도록 되어 있구요.


 

 

 

 

문자가 왔다면?!!!
만약에 본인의 폰으로 해당 문자가 왔다면 클릭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더 좋은 방법은 해당 문자에 대해서 스팸 문자처럼 "수신 거부"하시면 되는 것이구요.

 

참로고 스미싱 유도 문자들의 내용들은 아래와 같으니까 잘 기억해 두셨다가, 보이는 즉시 스팸처리 하시기 바래요

 

해결과 예방책은?!!!

실수나 부주의로 클릭한 경우에는 폰의 종류나 정도에 따라서 처리 방법이 다음과 같이 약간씩의 차이는 있어요


<첫째> 단순한 클릭이나 접속이시라면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클릭과 동시에 악성코드가 심어진다고는 하는데...실제로 그렇지는 않다고 해요. 클릭이나 접속한 것으로만 개인의 모든 정보를 해킹되거나 유출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에요. 보이스피싱, 스미싱 문자를 하는 사람들이 아직까지 그 정도의 실력은 되지 않는다고 해요




<둘째>권한허용이나 다운로드까지 하신 경우에는 경찰서나 ARS로 신고를 하시는 것이 좋아요. 신고하실 수 있는 사이버경찰청은 국번 없이 182이며, kisa는 국번없이 118이에요. 개인정보나 결재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본인도 모르게 심어진 악성코드 때문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물론 아이폰은 보안상 차단된다고는 하지만 만일을 위해서 신고를 하시는 것이 가장 좋아요. 그리고 추가적인 실수나 고민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00" "070"으로 시작되는 번호를 차단하는 것도 좋아요. 대부분이 해외에서 오는 것이기 때문이에요

 

 


<셋째> 악성앱의 설치를 원천적으로 차단하시는 것도 좋아요. 스마트폰을 기준으로 하시는 되는데 미래창조과학부에서는 다음과 같이 설치를 권장하고 있어요


 "환경 설정▶보안▶디바이스 관리 순으로 들어가서 알 수 없는 출처에 V 체크가 되어 있으면 해제"를 하라고 하네요


<넷째> 본인이 자주 이용하는 택배사인 경우에는 전용앱을 설치해 두시고, 다른 곳이라면 삭제나 스팸 처리하시는 것도 필요하다고 하니까 참고하시기 바래요




택배 물량의 증가에 따라서 스미싱의 수법도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내용들을 숙지하셨다가 미리 대비하시는 것이 현명할 것 같네요. 개인정보는 무엇보다 중요할 뿐만 아니라 개인정보가 유출되면 모든 것을 한 꺼번에 잃을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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