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연벌레 물림 증상과 물리면 어떻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사람들의 활동이나 모임은 극도로 제한되어 있지요? 하지만 뛰어난 번식력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바퀴벌레와 비슷한 징그러운 벌레인 권연벌레는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이구요. 작은 입으로 때로는 사람을 물기도 하구요.

그래서 오늘은 권연벌레 물리면 어떤 증상이 있는지?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은지? 등에 대해 알아보겠어요

 

 

권연벌레 물리면?!!!!
2~3mm의 작은 해충으로 황갈색 털로 덮여 있어요. 그래서 사람들 눈에 쉽게 보이지 않지만 평균 산란수는 110개 정도나 되는 엄청난 번식력을 자랑하는 것이구요. 그리고 먼지, 곡물. 음식, 과자부스러기  등을 잘 먹을 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공격성을 나타내는 해충이구요.

 

 

 

지저분하거나 습한 환경 때문에 집안이나 사무실에 기거(?)하는 권연벌레에 물렸다고 하더라도 크게 놀랄 필요는 없어요. 독성이 있거나 사람에게 치명적인 위험을 가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물론 해충에 대한 알러지가 있거나 특이체질의 사람들은 세심한 관찰을 하셔야 하는 것이구요

 

증상은 어떻게?!!!!
여름철의 해충이나 벌레 등에 물리거나 쏘이게 되는 것과 비슷한 증상을 보여요. 발갛게 붓기도 하고 가려워지기도 해요. 따갑기도 하는 것이구요. 하지만 대부분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자연 치유가 되요.

 

그러나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나 노인들의 경우에는 물파스나 버물디 등과 같은 약이나 연고를 발라 주시는 것이 좋아요. 가렵다고 해서 긁어면 손톱에 의한 2차 감염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해요.

 

 

물론 아토피나 피부질환이 있는 사람이나 개인적인 체질에 따라서는 발열 증상을 보이거나 알레르기, 호흡기 질환을 나타내기도 하구요. 그런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셔서 전문의의 도움을 받으시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시는 것이 현명한 것이구요

 

예방은 어떻게?!!!!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권연벌레는 지저분하거나 습한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 곳에서 많이 생겨요. 그리고 과자 부스러기, 음식물, 곡물 등이 많은 곳에서도 있구요. 따라서 이러한 환경이 만들어지지 않도록 미리 청소하고 청결하게 하시는 것이 필요해요. 남은 음식물 등은 반드시 냉장고에 보관하시거나 버리시는 것이 필요하구요

 

 

비닐이나 포장을 해서 실온에 보관하시는 것도 위험해요. 그런 것 정도는 쉽게 뚫고 들어가는 해충이기 때문이에요.

또한 드라이플라워가 있으신 분들은 각별히 주의하셔야 해요. 사랑하는 사람이나 지인들에게서 받은 소중한 선물인 꽃을 오랜 기간동안 기념하기 위해서 드라이플라워로 보관하는 경우에 많이 생긴다고 해요. 드라이플라워는 권연벌레가 좋아하는 대표적인 환경이기 때문이에요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켜 주시면서 습도를 조절해 주시는 것도 필요해요. 그럴 여건이 되지 않으시는 분들은 제습기를 이용한 습도조절을 하시는 것도 좋구요. 벌레가 생기고 나서 퇴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생기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니까요. 그리고 본인의 게으름과 부주의로 벌레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도 불쾌한 일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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