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친구나 지인 등의 사랑하는 사람들이 유명을 달리하는 슬픈 일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장례식장을 찾아뵙고 유족을 위로하는 것은 아름다운 전통인 것이지요.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부조금을 내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일이구요.

 

물론 지금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때문에 방문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구요. 그래서 오늘은 장례식 부조금 액수 에 대해 알아보겠어요

 

 

부조금 액수는?!!!!
카톡이나 밴드, 페이스북 등과 같은 실시간 sns의 발달로 주위 사람들의 경조사를 "모르쇠"로 넘어갈 수 없는 시대가 되었지요. 그래서 경조사비에 들어가는 비용도 정말로 많구요. 물론 더불어 살아가고 상부상조의 개념인 경조사를 무시할 수도 없고 일일이 챙기기도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구요. 경조사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지요


 

장례식 부조금 액수 라는 것에 대한 특별한 규정이라는 것은 당연히 전혀 없어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부조금은 홀수로 내요. 음양오행론에 의하면 홀수는 양을 뜻하면서 긍정의 의미가 있고, 짝수는 음을 의미하면서 부정의 의미가 있기 때문에 홀수로만 받는 것이라고 해요

홀수의 첫 출발인 1만원은 낼 수 없기 때문에 3만원, 5만원, 7만원으로 내는 것이구요. 보통의 친밀도라면 3만원, 많이 친하면 5만원정도 내는 것이 일반적이구요.

 

 

10만원이 넘어가는 경우에는 3만원과 7만원의 합인 10만원 단위로 하시면 되요. 10은 홀수3과 홀수7이 합쳐서 길한 숫자인 "10"이라고 해석하기 때문이에요. 10만원, 20만원, 30만원 등의 개인적인 친분이나 경제사정에 맞춰서 내면 되는 것이구요


 

합리적 조의금은?!!!!
축의금, 부조금 등의 액수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무리하게 내는 것은 자제하시는 것이 좋아요. 직장동료, 친구, 지인, 동호회, 동창회 등등의 경우에 있어서 한 달에 몇 건만 발생한다고 해도 모으면 몇 십만원이 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요즘에는 모임이나 동호회 같은 경우에도 서로간에 부담 안 가는 선에서 부조금 액수를 대충 정해 놓은 곳도 많구요. 저희 직장도 개별 부조가 아닌 모아서 하는 방법으로 이런 고민을 해결해 가고 있어요


 

 

경조사가 있어면 과에서 1인당 3만원씩 내는 방법으로 하기때문에 서로에게 부담도 덜 하고 좋은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특별한 소득이 없는 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찾아뵙고 고인과 유족에 대한 예를 다하는 것만으로 충분하구요. 부조금 없이도 말이에요. 물론 뷔페 등에 초대되는 경우에는 음식값만 해도 3만원정도 하기 때문에 5만원정도는 하시는 것이 도리인 것 같구요


 

어려움에 처한 상대방에게 부조금, 축의금이라는 것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것이지요. 하지만 본인의 경제사정과 상대방 답례에 대한 부담도 중요하기 때문에 적당한 조절이 필요할 것 같네요.

 

입안 피멍울 피물집 원인과 대처법 알아두세요

안연고 바르는법 과 넣을때 주의사항

음모 간지러움 증상과 가려움 예방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