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 부조금 액수 상가집 부조금 봉투 쓰는법

장례식 부조금 액수 상가집 부조금 봉투 쓰는법 

안녕하세요?

질병이나 불의의 사고로 인하여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문상을 갈 때에는 준비해야 할 것이 몇 가지가 있지요? 장례식장 갈 때의 기본적인 복장에서부터 조문인사, 상주를 위한 위로와 조문의 말과 행동들이 필요하지요. 그리고 상부상조의 개념인 장례식 부조금도 필요하구요. 그래서 오늘은 상가집 장례식 부조금 액수 는 얼마가 적당한지? 상가집 장례식 부조금 봉투 는 어떻게 적는지?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어요

장례식 부조금액수 라는 것은 친분의 정도나 경제사정 등에 따라서 당연히 달라요. 그리고 받은 액수에 상응해서 하는 것이 상가집 부조금 액수 산정의 가장 기본이구요. 받은 것에 대한 품앗이 답례의 개념으로 하는 것이니까요. 또한 상대방에게서 부조를 받지 않은 상태라면 상대방의 경제여건이나 상황 등을 고려해서 하시는 것도 중요하구요. 유족은 어려운 경제여건이고...본인은 잘 살다고 해서...지나치게 많이 부조하는 것도 좋지 않아요.

유족이 부조금 받는 당시는 좋을지 몰라도....비슷한 일이 발생했을때에 상대방이 본인에게 해야 할 때에는 엄청난 경제부담으로 다가오면서 짐이 될 수 있으니까요. 이 문화는 갑작스런 일을 당한 지인에 대해서 음식이나 물건 등을 도와주는 개념에서 출발하였으나 시대가 변하고 세월이 흘려감에 따라서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는 현금으로 바뀌게 되면서 현재에 이르렀어요. 또한 한 발작 더 나아가서...부고 소식을 알릴 때에 계좌번호를 같이 찍어서 보내는 사람들이 있는 것도 바쁜 현대인들을 고려(?)한 것이기도 하구요.

상가집 부조금 액수 는 홀수로 하는 것이예요. 음양오행의 이론에 따라서 홀수는 양의 기운을 의미하기 때문이지요. 즉 3만원,5만원,7만원,10만원 등등으로 하는 것이 많아요. 홀수의 최소 단위인 1만원으로 하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1만원은 생략해요. 상가집의 음식값만 해도 1만원이 넘기 때문에 1만원으로 하는 사람은 당연히 없는 것이지요. 그래서 3,5,7만원으로 해요. 10만원이라는 것은 홀수가 아닌 짝수이지요. 여기에서의 10만원이라는 것은 홀수인 3만원과 홀수인 7만원을 합한 금액으로 해석해요. 

그래서 부조금 액수를 계산함에 있어서는 10만원도 홀수로 계산하는 것이구요. 그 이후는 20만원, 30만원 등으로 하면 되는 것이예요. 동료나 친분 정도에 따라서 금액은 다르며 일반적으로 5만원정도가 가장 많이 하는 편이예요. 참고로 김영란법에 의하면 5만원이상은 법에 저촉되도록 되어 있지요. 하지만 부조금에 대해서는 단서 조항으로 5만원까지 상관없으니까 걱정 안 하셔도 돼요.

또한 특별한 수입이 없는 학생들이나 취준생들의 경우에는 여럿이 모아서 하는 것이 좋구요. 봉투에는 각각의 이름을 적거나 특정화 할 수 있도록 표시해 주는 것이 좋구요

상가집 장례식 부조금 봉투 쓰는법

봉투 앞면에는 슬픔을 표현하는 단어인 부의, 근조,추모,추도,애도, 위령 등의 용어를 사용하시면 돼요. 각각의 미묘한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는 부의, 근조인 것이구요. 그리고 뒷면에는 부조를 하는 사람의 이름과 소속을 적으시면 돼요. 특히나 동창의 경우나 흔한 이름의 경우는 반드시 특정화 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적는 것이 필요해요. 그래야만 정확히 전달되고...부조를 받는 쪽에서도 헷갈리지 않기 때문이지요.  웬만한 장례식장에는 기본적으로 부조금 봉투가 있기 때문에 돈만 준비해 가셔서...현장에서 적으셔도 돼요

갑작스런 죽음으로 인하여 힘든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한 상가집 방문에 있어서 필수 준비물인

부조금도 중요하지만...고인의 명복과 유족의 슬픔을 위로하는 마음도 중요할 것 같네요. 이상은 장례식 부조금 액수 는 얼마가 적당한지? 상가집 장례식 부조금 봉투 쓰는법 에 대한 안내였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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